고명프로젝트
노량진 고시촌에
따스한 명절을 전합니다.
노량진에는 공무원, 경찰, 소방관, 교사가 되려는
고시생들이 학원을 중심으로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.


서너 평 남짓 되는 작은 방에서 대충 끼니를 떼우며,
올해는 반드시 합격하리라 다짐하고
공부에 전념하는 고시생들은
내년 명절에는 고생하신 부모님께
꼭 용돈을 드릴 수 있도록,
아득한 시간을 견딥니다.


비록 집에 가지는 못하지만, 엄마밥이 있는 명절이 되도록
송학대 젊은 청년 엄빠들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.
정성스럽게 명절 음식을 담고
명절 선물박스를 준비해 전달하면서
그 안에 그리스도의 온기를 덧붙입니다.


내년 명절에는 마음 따뜻하기를
우리가 응원합니다.
# 사역일정 : 매년 설 추석 명절